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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피그인더가든 Pig in the garden : 다음맛집 추천 선정 기념으로 재방문하다! 싱싱한 샐러드와 함께하기

맛집 Energy

by 에너라희저 2020. 10. 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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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깜짝 놀랬다. 블로그 방문자수가 폭발해서... !
왜그런걸까 했는데, 피그인더가든 포스팅한게 다음메인에 떴다. 그래서 방문수가 정말 많아졌다.
기분도 좋고 기념으로 한번 더 방문한다. 이번엔 저녁에 간다. 주디와 함께 저녁먹으러 고고싱 -



이번엔 반대쪽으로 들어가본다. 정문으로 갔더니 빙 돌아서 들어갔었거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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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피그인더가든 Pig in the garden 싱싱한 샐러드 맛집

여의도로 온지 4일차 오늘의 점심은 무엇인가 고민한다. 오전에는 메머드커피에서 차이티 한잔 했다. 뭐 고급스럽진 않지만 커피가 아닌 것 중에 고르니 이게 나오는군. 다음엔 다른거 먹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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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코드 인증하려고 찾다가 다시 여기까지 왔다. 여기 컨셉은 확실하다. 프레쉬하고 싱싱한 식재료가 있는 곳. 호박이 여기저기 있다. 아 곧 할로윈이구나.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이번엔 음료가 가득 있는 곳이다. 원하는 것 선택해도 되고, 여기 생과일쥬스도 유명하다고 했다. 직접 갈아주는? 착즙하는? 과일쥬스인 것 같아.
다들 샐러드와 스프! 또는 샐러드와 과일쥬스! 이렇게 먹던 걸 보았다.


주문 시작하기전에 베스트메뉴들이다. 지난번에 먹은 연어보울도 보인다. 이번엔 다른걸 도전하려고 한다.


이쪽은 보울과 플레이트를 지나서 숲을 주문하는 곳이다. 저기보면 샌드위치도 있다. 모닝세트로 아메리카노와 같이 주문해서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

이제 메뉴판은 한번 훑어보았으니 주문을 해보자 !


지난번에 먹은 보울은 패스하고, 플레이트로 간다. 가장 맛있어 보이는 크리스피 포크밸리 플레이트로 고고싱. 포크밸리를 불에 직접 구워주시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다. 고기를 먹어줘야지!


여기는 스프. 우리는 스프 2개 주문했다.머쉬룸스프와 단호박스프다. 주문을 받으면 여기에서 퍼주신다.


오호 단호박 보인다. 속상하게도 지난번처럼 단호박은 일회용그릇에 주신다. 히잉. 예쁜 그릇에 담아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흠.....


포크밸리를 구워주시는 곳이다. 이미 구워진 건지 뒤돌아서 썰어주시기만 했다. 속상.... 그래도 맛있어 보이니 다행이다 ㅋㅋㅋ


짜잔! 드디어 완성이다. 입주사할인까지 해서 10프로 할인받았다. 플레이트에는 저 마늘빵과 야채는 기본이고, 원하는 2가지 종류를 선택한다.
선택메뉴는 그때그때 다르다. 오늘 나온 것 중에서 푸실리파스타, 감자샐러드를 선택했다. 푸실리 쌉쌀하니 좋아하는데... 기대되는 걸?
그리고 지난번 머쉬룸스프는 너무 자연의 맛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박스프와 같이 일단 2개 주문한다.


짜잔 푸짐해보인다.
포크밸리도 따뜻해서 김이 모락모락 난다. 얼른 먹고 싶다. 단호박스프가 일회용그릇에 있어서 좀 밸런스가 안맞는 것 같지만...


이건 주디의 포크밸리 플레이트다. 주디는 푸실리파스타와 저 에그 어쩌고를 선택했다. 딱봐도 계란찜 같이 생겼다. 그리고 머쉬룸 스프!
참 스프에도 바게트가 동동 올라간다. 파슬리가루도 같이.
이렇게 사진찍은거 보니까 주디꺼가 맛있어 보이는걸 ? 역시 음식의 완성은 플레이트라니까ㅠㅠㅠㅠㅠ


이제 사진 다 찍었고, 먹어보자 !
일단 고기부터 냠냠 먹으니 음- 역시 고기는 맛있오 !
살코기와 기름진부분 같이 먹으니까 진짜 맛나다. 먹을수록 헤비해진다. ㅋㅋㅋㅋㅋ
그럴땐 풀데기도 먹어주고, 바게트도 스프에 찍어서 먹어본다. 역시 맛있음.

사실 푸실리파스타는 실망했어. 푸실리가 많이 들어있어야 하는데 조금만 들었고- 뭔가 드레싱도 바질 같아 보였는데 전혀 바질맛이 하나도 안났다. 이건 정말 실망이었어.... 결국 파스타 남기고 푸실리 몇개만 골라 먹었다. ㅠㅠ
감자샐러드는 뭐 나쁘지 않았다. 저 그린빈이 정말 맛있음! 오도독 씹히는 식감도 좋아.

 


@총평
피그인더가든이 다음메인에 나와서 좋았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니까 ! 블로그가 더 흥하기 위해서 열심히 포스팅해야지 하고 다짐했다.
지난번 먹은 연어보울과 비교하면 포크밸리가 더 맛있었다. 내가 2가지 사이드도 선택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저 바게트가 맛있다. 촉촉하니 스프랑도 잘 어울리고... !

다음에도 또 올거야. 내 돈 아니고 법카면 오케이 !

참 이건 피그인더가든 가을 스티커다. 계산할 때 보니까 귀여운 호박과 돼지가 그려져 있다. 돼지가 줄넘기 하는 것만 보인닼ㅋㅋㅋㅋㅋㅋㅋㅋ 주디는 핸드폰충전기에 붙였다. 돼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너라희저에게 선물로 주니까 너무 좋아했다. 돼지는 처음 선물로 준듯하다! 겨울엔 다른 스티커가 나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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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피그인더가든 Pig in the garden 싱싱한 샐러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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