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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창고43 : 한우 맛집에서 매운갈비찜과 갈비탕 먹기

맛집 Energy

by 에너라희저 2020. 11. 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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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 있을때 비오거나 법카인날 종종 가던 창고43의 본점이 여의도!
여의도 이사오면 꼭 가야지 했었는데, 오늘 땅이랑 가기로 한다.
비가와서 여의도백화점까지 가기 힘들 것 같은데 일단 간다 ㅋㅋㅋㅋ

2층에 올라가면 창고가 있다. 찾기 참 힘들었다.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갔는데 여기 아니고 신협쪽으로 돌아가라 그래서 다시 1층 갔다가 저쪽으로 돌아서 간다
결국 창고 발견 !!!!!


오 도시락도 있다. 역시 소갈비라니 맛날 것 같닼ㅋㅋ 코로나시대라서 이젠 도시락이나 배달도 많고 괜춘하다 춘춘괜춘 !

안에 실내 인테리어는 을지로랑 똑같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각 테이블 사이 높은 칸막이까지. 룸도 있는데 우린 두명이나 그냥 테이블이다.


점심메뉴판이다. 똑같다.
창고에서 먹어야 하는 매운갈비찜으로 주문한다 ! 을지로는 매장 불타고나서 1천원씩 올랐는데ㅡ 여긴 그냥 오른 가격인듯하다 ㅋㅋㅋㅋㅋㅋ


기본찬은 똑같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긴한데ㅡ 뭐 비슷한 구성이다.


드디어 나왔다!!!!!!
지글지글 뚝배기 속 매운갈비와 그 위에 팽이버섯까지 ! 맛있겠다ㅏㅏㅏㅏ
공기밥 열고 시작한다. 맛은 을지로랑 똑같네 ㅋㅋㅋㅋ 그냥 체인점이라 맛이 다 똑같다. 본점이라서 다른줄 알았는데.......

팽이버섯은 양념 속에 묻어두고 약간 익혀본다. 오 맛있군! 고기가 부들부들하니 맛나다ㅡ 이게 고기 토막마다 질김이 다를 때가 있다. 잘 보고 부드러운 부분 먼저 먹어준다 !


수다 하면서 한그릇 뚝딱 먹어줬다. 점심에 고기 먹으니 든든하다. 오늘 저녁 안먹어도 될 것 같다. 토욜까진 관리해야 하니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자 ㅋ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바람 너무 세게 불어서 우산 들고 한바퀴 돌았다. 오늘은 얼른 집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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