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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민소한우 : 점심에 고기먹고 힘내자! 갈비탕 한그릇 호로록 하기

맛집 Energy

by 에너라희저 2020. 11. 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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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 점심은 조직개편으로 힘들었으니 다같이 점심 먹자는 던차님의 제안이다.
민소한우로 간다. 여긴 처음 가본다 사실 ㅋㅋㅋ

여긴 지하에 있어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왔다. 가게 입구는 이렇다. 한우전문점인데?
고기 사진이 이렇게 많이 걸려 있다니 ㅋㅋㅋㅋ
얼른 들어가즈아ㅏㅏ


우리가 단체라서 15명 예약했더니 룸으로 주셨다. 딱 들어가기 적당하군. 얼른 자리를 잡자.


메뉴판이다. 직딩 점심메뉴판이군.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지만 갈비탕으로 간드아ㅏㅏㅏ
궁중불고기 이런거도 먹고 싶은데....

영양갈비탕이 베스트라고 하니까 저거 먹어야지- 저기엔 낙지도 들어가는군 !
황제갈비탕에는 아발론 그니까 전복도 하나 들어간다. 굳이 전복까진 안먹어도 배터질 것 같아서 베스트인 영양갈비탕 주문했다.


이건 그냥 기본찬들. 로로는 메추리알 리필해서 한그릇 더 먹은듯하다 ㅋㅋㅋㅋ
저 참나물이 난 좋더랑 고기먹을땐 야채도 냠냠 해줘야 하니까 후후


드디어 나왔다 갈비탕 !!!
그냥 조각난 갈비탕이다. 낙지도 위에 작은거 하나 들어가 있고- 세발낙지인듯하다. 팽이버섯과 계란고명도 올려져 있다. 가위와 집게가 있어서 먹기전에 잘라놓을 수 있다.


뜨끈뜨끈 김이 나는게 아주 맛나 보인다. 로로는 이미 밥 한공기 뚝딱한듯하다. 다시 갈비탕으로 리셋한다 ㅋㅋㅋㅋㅋㅋ
국물이 아주 진하진 않지만 그래도 맛있다 ! 적당히 뜨끈한 갈비탕 국물맛이다.
고기는 뭐 솔직히 그냥 그랬다. 엄청 좋아보이진 않고- 양은 많으나 맛있진 않은 느낌이다.


앞에서 막내가 이렇게 잘라 먹는다. 히히 나두 저렇게 잘라 먹음 ㅋㅋㅋㅋㅋㅋ


@ 총평
- 갈비탕이 유명하고 맛나다고 했으나 그냥 그랬다. 차라리 창고가 더 나은 것 같다. 갈비탕도 그렇고 매운갈비찜도 그리운 창고. 다음엔 창고 가자고 해야지 !
- 젬스가 육회 한접시 안시켜줘서 똑땅... 다음에 꼭 먹고야 말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굳이 이 돈 주고 여기에 갈비탕 먹으러 올 것 같진 않다. 법카니까 먹었다. 다음엔 차라리 창고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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