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3일의 금요일 불금이지만, 조직개편 작업이 있어서 야근이다.... 당첨 !
배고프다는 로로가 고기를 먹자고 해서 여의도 맛집을 찾다가 닭도리탕으로 검색하니 여기가 나왔다.
옆에 있던 구코코몽과 함께 떠난다.
여의도역 아일렉스 지하에 있다.
가보자ㅏㅏㅏ
입구다. 사람이 조금 있는데 한번 들어가보장 !
앞에 포장도 된다고 써있다. 우왕굳. 여기는 익혀서 나오니 2분포장이 가능한 것 같다. 굿굿
맛있으면 이웃에게 알리라니.... 당연 맛있으니 뭐 ㅋㅋㅋ
메뉴다. 메뉴는 그냥 마늘 닭도리탕이 유일하다. 사리도 추가할 수 있고 술과 음료도 있다.
우린 3명이 왔으니 ‘중’사이즈를 주문하고, 라면도 추가한다. 꺅 신난다.
앉으면 기본으로 그냥 깍두기랑 콩나물 주신다. 사실 먹진 않았다. ㅋㅋㅋ 기다린다 얼른 닭도리탕이 나오기를....
요건 간장양념장인데, 나온 닭도리탕에 있는 마늘을 조금씩 덜어 주신다. 섞어서 여기다가 찍어 먹는 것 같다. 후후 마늘맛이 느껴진다.
오오 드디어 나온 닭도리탕이다 꺅
대파도 많고 엄청나구만 떡도 들어 있다 후후
이미 익힌거라서 라면사리 익으면 먹으라고 하셨다. 수다 조금 떨면서 기다리니까 금새 익는다. 후후
뜨끈한 국물이 느껴진다. 마늘이 사진을 뚫고 나오는 것 같다. 마늘향아.......... ㅋㅋㅋㅋㅋ
첫 닭도리탕이다. 꺅 맛이 엄청 진하거나 걸쭉한건 아닌데 맛있다. 마늘이 많이 느껴지는 한국인의 맛이다 ㅋㅋㅋㅋㅋ 대파랑 씹어 먹는 것도 맛나구, 술이 무한으로 들어갈 것 같은맛. 아는가 ?
호로록 다 먹고 볶음밥을 볶는다. 밥은 무조건 볶아야 하니까 ! 그래야 맛있으니까 !
이건 볶아서 가져다 주시는데 이것도 꿀맛이다. 양념이 적당히 매콤짭잘달달해서 쑥쑥 들어간다 ㅋㅋㅋㅋㅋ
훠우 !
사진에서 느껴지는 마늘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엄청 맛이 찐하진 않은데 닭도리탕에 충실한 맛이다. 다음에 먹고 싶으면 또 갈듯하다.
근데 조금 더 매웠으면 싶긴하다...
볶음밥까지 꼭 먹어줘야하구, 다음에도 또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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