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3일
오전 3시30분 경
목과 코속이 너무 부어서 잠에서 깼다.
이건 빼박이라 생각해서 키트를 최대한 늦게해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오전 9시
키트할 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목 안쪽도 살살 긁었다.
두둥 바로 두줄이 나왔다
부랴부랴 장난꾸러기에게 전화하고 PCR 받으러갈 준비를 했다.
오전 10시
동작보건소를 갔으나 일요일은 안한다니..
오후1시에 연다는 동작역 임시선별진료소로 가야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할머니집으로 셀프격리 들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미리 작성해둔 리스트와 준비물을 챙기고 약간의 식량도 준비했다.
오전 11시30분
할머니집에 짐을 풀고 PCR검사 받으러 출발했다. 동닥역에 도착한 순간 기나긴 줄에 너무 놀랬다. 일단 나도 줄서서 PCR 검사를 기다렸다. 두줄 나온 키트를 보여주고 큐알로 문진서 작성하고 검사받으니 오후3시.
셀프 키트때보다 깊숙하게 찌르지 않아 조금 걱정된다.
오후3시
집으로 향하는 길. 노량진에서 돈까스 하나 먹고 할머니집으로 음료 사들고 들어갔다. 보일러와 전기장판도 잘된다.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 바퀴약도 군데군데 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니 좋다.
하루종일 증상은 동일하다.
목과 코가 부었고 이물감이 있다. 침삼킬때 멍든 것처럼 아프다. 아프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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