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구조조정을 위해 한참 보다가 일단락하고 커피사러 나왔다.
스벅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디초코 가기로 했다. 초코도 좋으니까 !
파인에비뉴랑 다르게 여긴 매장이 훨씬 크다. 저 초코아이스크림은 여전히 있군.
일단 들어간다.
메뉴는 다 비슷한 것 같다. 커피도 있고, 초콜렛류도 있고, 차 종류도 많다.
옆에 보니 키오스크가 있어서 이거로 주문해보았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선택이 가능하다.
핸드폰번호까지 적은 다음에 우린 바로 자리로 간다.
여의도점 디초콜렛은 내부가 되게 넓다. 앉을 공간도 많고- 저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있다. 초콜렛 아이스크림이 엄청 크게 있네. 맘에 드는군- 하지만 오늘은 아침이고 날도 추우니 커피로 간드아ㅏㅏㅏ
한쪽에는 내일이 빼빼로데이라서 이벤트처럼 초콜렛이 놓여 있다. 디초코 시그니처 모양이 이쁘다. 왜 ‘&’일까? 궁금하긴한데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여기 볼초코도 맛나긴한데- 초콜렛이 땡길땐 여기로 고고.
빨미까레도 나왔나보다. 오 빼빼로데이날에 초콜렛 포함해서 10000원 이상 사면 아메를 준다. 좋은것 같은데 ? 초콜렛도 먹고 커피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한 모닝세트 나왔다 !
이 생크림에그식빵 너무 맛있어서 또 주문했다. 커피도 포함되어 있다. 이미 반 잘라져 나와서 더 좋다. 저 빵이 정말 폭신폭신하구 에그도 짭조름하면서 부드러운게 아주 맛이 좋다. 아침으로 먹기에 딱이야.
근데 이거 먹으면 점심 못먹을 거 같은데......
하면서 다 먹었다는건 안비밀이다.
커피는 뭐 늘 먹던대로 아메리카노다. 라지사이즈라서 양이 너무 많다. 사무실로 돌아가 반은 덜어놓았다. 이렇게 많이는 못먹으니..... 디카페인이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흠.
디초코 모닝세트는 맛이 괜춘하다. 춘춘괜춘 ㅋㅋㅋㅋ
크로크무슈도 맛있고- 다음엔 다른거 또 먹어봐야징 히히
여의도에 먹보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밥먹기 힘들다. 카페도 그렇고.... 너무 먹는것에 진심이다 다들.
외식은 장교동 가서 하는 것으로 하자.
가끔 커피나 베이커리는 괜춘하다.
갑자기 오픽 생각나네- 1월꺼 준비해야지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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