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든든하게 햄버거로 해장했으니 이제 시원한 음료를 마시러 가자
원래 그 홀리한 카페가려 했는데, 마침 땅이가 거기로 가길래 우린 거기 안간다 했음 ㅋㅋㅋㅋ
그래서 사수님이 말한 옆 카페로 간다
이름이 미오? 신기하군
여기는 입구. 탁 트여 있는데- 너무 담배냄새 심하게 난다. 앞에 흡연하시는 분들 있어서 빨리 지하로 대피하자.
위에 테라스처럼 있네.
저긴 뭔가 호텔 같은 건물처럼 보이는데, 우리는 지하로 간다.
여기 들어가는 입구다.
미오 MMMIO 라고 써있다. 뭔가 분위기 살리기 위한 소품들이 많다.
ㅎㅎ 들어가는 입구에 을지로3가라고 써있네
환하게 이쁘다
요기 또 강조하는 미오 입간판이다
이제 진짜 들어가자
메뉴를 찍어보았는데, 저것들이 베스트인가부다
사수님이 시그니처커피가 맛있따고 추천해주었다. 비쥬얼이 좋다구 ㅋㅋㅋ
힙지로 카페들의 느낌.
시그니처 커피와 디저트커피라떼를 주문해본다.
안먹어봐도 보지 않아도 달달할 것 같은 느낌이다.
우리도 자리를 맡기 위해 가본다. 느낌 있다 라운지라니 ㅋㅋㅋ
우린 제일 안쪽에 자리 잡아본다
음료 만드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금방할 것 같은데 왜일까.........
뭐 어쨌든 받아온다
요 앞에 휘핑위에 체리가 올라간게 디저트 라떼이다. 내가 주문했는데 조리퐁이 보이니까 조리퐁커피겠구나 하고 먹는다.
역시나 그 맛이다.
안먹어도 아는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시그니처커피 ! 시그니처 라떼라고 해야 하나
커피가 병에 나온다. 보드카병처럼 생겼는데, 에스프레소가 담겨 나온다.
왼쪽에 밀크쉐이크처럼 생겼고, 맛도 비슷한 것 같아. 그 아래 시럽이 들어갔다.
그럼 커피를 부어서 먹어보자
깔끔하게 한병 들어가니 잔이 가득찬다.
잘 저어줘야 한다. 대충 젓고 한입 먹으니까 저 밀크쉐이크가 느끼하게 느껴졌다.
아래 시럽이 같이 안섞여서 맛이 없었어...
근데 다시 저어서 먹으니까 음- 맛있다
적당히 달달해서 괜춘하다.
밀크쉐이크는 아닌데 부드럽고 좋다.
분위기가 좋아서 다음에 또 올까 싶은데,
너무 음료가 늦게 나와서 시저시저
성격급한 나는 참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수님이 두번이나 다녀왔다. 음료 왜 안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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