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줄리아에서 연태를 먹고 2차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낮한끼 저녁한잔으로 갔다
저녁에 어둑해졌다
여긴 커피골목 2층에 있가. 전에 점심 먹으러 왔었지 ?
내부은 이렇게ㅡ
ㅁ ㅓ 그냥 술집이다 이것저것 조명도 있고 ㅡ 줄리아보다는 밝아서 얼굴이 잘 보임 ㅋㅋㅋ
이건 그냥 나오는 복숭아 그 황도
그리고 오랜만에 커피땅콩 !
우린 진저하이볼로 4잔 시켰다
간만에 산토리 먹어본다ㅡ 전에 일본가서 엄청 사왔었는데 ! 6동 살 때 너무 먹어서 다음날 지각할 뻔 했었엉 ㅡ 후후
우리가 시킨 감바스 !
근데 예상과 다른 비주얼과 맛이다
이 정도는 나도 만들겠다는 박매님 ㅋㅋㅋㅋ
많이 실망했음. 새우만 한개 집어 먹었다
프로포즈 히스토리를 들으며 2차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산할 때 쿠폰도 하나 주셔서 다음에 쓰면 되겠지? 근데 다음엔 안 올거 같아 ㅋㅋㅋㅋㅋ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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