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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 바삭반상, 저녁먹고 여의도 한강공원 가기 좋아

맛집 Energy

by 에너라희저 2020. 7. 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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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오후에 다 같이 낮잠 한번 때려주고 어디 나가볼까? 하다가 용산과 여의도 중 어디가 좋으냐 물어보니 에너라희저는 여의도를 택한다

좋았어 그럼 여의도로 출발하자!
우린 걸어간다
집에서 63빌딩까지 에너라희저 걸음으로 1시간 걸린다. 바람도 살랑하니 좋아 !

그리고 저녁 먹자고 해서 찾아보았다
우린 서울아파트 상가에 바삭반상으로 간다
가는길에 보니 대부분 테이크아웃과 배달인 것 같다

메뉴판이다
여의도는 역시 물가가 세다고 생각했다


우린 바삭돈까스, 오뎅우동, 떡볶이를 주문했다
카레 주문했었는데 아이가 먹기에 맵다고 하셔서 안맵게 해주신다 했다
근데 김초코가 마음이 바뀌어 떡볶이로 주문한다

처음으로 나온 오뎅우동이다
메추리알도 동동 떠있도 유부도 많다
꼬지오뎅이 2개나 들어 있다. 에너라희저가 먹기에 양이 꽤 많아



다음은 바삭돈까스다
요거 딱 보니까 그 명동에 돈까스 밀피유랑 굉장히 비슷하다. 25겹이고 소스도 심지어 맛이 비슷한 것 같다.
나랑 김초코는 맛나게 먹었는데, 에너라희저는 익숙한 돈까스가 아니라 그런가 우동에 집중한다


떡볶이다
아이가 있다며 달달하게 해주셨다고 한다
훠우 이곳은 고객 입맛도 고려해주시다니 ㅠㅠ 정말 친절하시다 !

근데 난 오늘 먹은 것 중에 떡볶이가 제일 맛났음. 아가 입맛인가 ㅋㅋㅋㅋㅋ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한강으로 향했다
편의점 가서 털고 그녀도 먹고 싶은 거 고르래서 왕 오구르트 하나 고르고

오늘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드론쇼도 9시에 했다
아무 기대없이 온 한강인데 선선하니 너무 좋았다
더 더워지기 전에 또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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