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후기] 운선제 종로 : 혼주 한복 대여 - 어머니와 누나 한복
나는 한복이 싫었다. 그냥 정장입고 싶었는데- 엄마가 한복 하라며.. 에너라희저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결혼식에서 드레스를 입을래 한복을 입을래 ? 라고 물었더니 ‘한복’을 외쳤다. 세상에나... 당연히 드레스라고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할 수 없이 한복으로 결정한다. 알아보다가 주디가 알려준 운선제에 가기로 한다. 예약날짜 잡고 가서 종로 운선제로 출발..... 운선제 종로 입구인데 지하라서 처음에 좀 그렇긴 했는데- 막상 들어가니 한복이 엄청 많았다. 데스크에 들어가니 한복 천들이랑 엄청 많았음. 아 근데 여기는 맞춤 한복 하는 곳이라고 한다. 어쩐지 후후.. 여기에 뭔가 상 받았는지 트로피도 있다. 뭐 상이니까 있겠지 ? 한다 ㅋㅋㅋㅋㅋ 잠시 기다리다가 대여하는 작업실로 간다. 들어오던 곳에 있었는..
핫딜 Energy
2020. 11. 22.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