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요리] 카레 그리고 오징어볶음
주말이 돌아왔다. 당분간 에너라희저의 태권도 학원 때문에 멀리 놀러가는 건 못할 것 같다. 오늘도 에너라희저와 김초코가 떠나고 아점을 준비한다. 먹고 싶은 보기를 여러개 주었는데 이번엔 카레라고 대답한 그녀를 위해 준비한다. 카레는 각종 야채와 고기를 깍뚝 썰어 준비하면 되니 그리 어렵지 않다. 이번엔 특별히 고구마도 넣었다. 고구마철이니까 ! 카레와 같이 돈까스를 곁들이기로 했다. 아비꼬 가서도 카레위에 토핑을 넣으니 말이다. 김초코는 등심돈까스, 에너라희저는 치즈돈까스. 취향도 각각이다. 돈까스는 에프에 돌리는게 가장 쉽긴한데, 사실 기름에 흠뻑 적셔서 튀겨줘야 제일 맛있다 ! 어차피 먹는거 맛있게 먹어야 하니 기름 가득채워 은은한 불에 요리조리 뒤집어가며 튀긴다. 휴우 이번 아점은 다들 카레돈까스 ..
요리 Energy
2021. 10. 30.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