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술집] 역전할머니맥주 1982, 한신포차 : 그냥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곳
추석연휴중에 보드카를 먹다가 갑자기 탕수육이 먹고 싶었다. 김초코와 그럼 요래요래 ? 빠르게 준비하고 나간다. 어딜갈까 하다가- 사실 그냥 나오고 싶었으니까 ㅋㅋㅋㅋ 노량진 일단 가보자고 했다. 역전할머니맥주1982 앞에 갔다. 테이블이 꽤 많고 넓은데- 자리 안내를 위해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뭔가 되게 넓다 한잔에 혼을 담다니... 들어가즈아ㅏㅏㅏ 너무 넓어서 시끌벅적하다. 안쪽으로 안내해줬는데 그냥 문 앞 가까이가 나을거 같아서 자리 변경했다. 자리에 앉으니 이걸 뭐라 그러지 키오스크 ? 전자메뉴판? 이 있다. 예전에 회전초밥집에서 주문할때 이거로 했었는데... 원하는 메뉴는 기차타고 칙칙폭폭 테이블까지 오고 ㅋㅋㅋㅋㅋㅋ 그때가 10년전인거 같은데... 아련한 추억이다. 뭐 품절된거도 있고, 우린 ..
맛집 Energy
2020. 10. 5.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