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요리] 부드러운 갈치구이와 퐁신한 계란찜
토요일 밤 그녀가 잠들면 운동을 가거나 마트에 다녀오곤한다. 어젯밤에는 오랜만에 용산말고 서울역으로 가보자 했다. 12시까지 하니까 조금 더 느긋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서 ㅎㅎ 용산보다 조금 멀어서 시간이 더 걸렸는데, 이게 왠걸 ? 마트 할인이 엄청나다 ! 김초코는 광어회와 연어초밥을 집었다. 방어도 있었으나 오랜만에 광어로 고고- 그리고 옆에 두툼한 제주산생물 갈치도 하나 샀다. 일요일 아침, 오늘의 메뉴는 부드러운 갈치구이와 퐁신한 계란찜이다. 갈치구이는 사실 별거 없다. 1. 키친타올로 물기를 잘 닦아준다. 기름에 굽는데 물기가 있으면 파팍 튀기 때문에 최대한 제거해준다. 2. 갈치 토막에 올리브유를 얇게 발라준다. 김초코는 비닐장갑을 양손에 끼고 엄청 꼼꼼하게 바른다. ㅋㅋㅋ 3. 달궈진 ..
요리 Energy
2022. 1. 9.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