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 명화당 - 중딩때 먹던 김밥과 쫄면! 옛날 분식집 스타일이야
오늘 점심에 인터뷰 후에 급 엽떡을 먹으려고 했다. 10시반에 바로 충무로점으로 전화를 했는데- 오늘 정기휴가란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떡볶이는 포기하지 못하니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명화당으로 간다 ! 명동이 코로나 때문에 한산한데, 그래도 명화당은 좀 가득차 있다 중딩 이후로 처음이다 두근두근 들어가보자 올라가는 계단이다.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 오 안에 인테리어도 그대로야 ㅋㅋㅋㅋ 가격만 올랐을 뿐이다 메뉴판이다 예전에는 책처럼 생겼는데 그냥 코팅이군 분식집이라 가격도 저렴하다 명화당김밥 옛날엔 2000원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오른거야 ㅋㅋㅋㅋㅋ 명화당김밥 2개, 쫄면, 고기만두, 쫄볶이, 돈까스 이렇게 주문한다. 명화당 김밥 나왔다 ! 훠우 맛있겠다- 예전에는 좀 얇은 김밥이었는데, 이렇게 튼..
맛집 Energy
2020. 8. 1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