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탐방] 길상사 : 꽃무릉, 법정스님 만나기 - 마음의 안정을 위해
토욜 출근으로 받은 대휴다. 장난꾸러기가 길상사에 가겠다고 했었는데 같이 다녀왔다. 1년에 두세번은 다녀오는 길상사 이야기만 듣고 따라 나선다. 귀염둥이찬스로 바로 앞에서 내렸다. 높은 언덕이라 생각보다 편하게 왔다. 길상사 입구다. 평일이라 그런가 조용하다. 부처님께 인사하고 들어가자. 꽃무릉이 아래 많이 펴있다. 이미 해가 잘 드는 곳은 꽃무릉이 많이 져서 아쉬웠다. 그래도 아직 남은 꽃무릉을 봐서 너무 좋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정말 좋았다. 오른쪽으로 올라 가려는데 이렇게 관세음보살상이 있다. 뭔가 백제스러운 느낌이다. 담백하고 화려하지 않은게- 인사한번 하고 올라간다. 이건 다보탑 같은게 놓여 있다. 스님의 사리를 모신 곳인가 ? 잘 모르겠다 여긴. 다시 또 올라가보자. 오 바로 옆에 연꽃..
여행 Energy
2020. 9. 27.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