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맛집 : 예가 - 돼지갈비, 냉면

토요일 저녁 뭐 먹을까 하다 오랜만에 예가로 간다
입식으로 바뀌고 안갔는데, 과연 맛은 그대로일까

들어오니 뭔가 달라지긴 했다
그래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자리를 잡고 주문하면, 바로 불을 넣어주신다
뜨끈뜨끈하다
에너라희저는 뜨겁다며 소리를 지른다

주문한 고기가 나왔다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샐러드와 묵도 맛나다.
양파도 괜춘하다.

문제가 생겼다
에너라희저가 고기 먹더니 맵다며 절레절레 한다
아기 때는 잘도 먹더만....
아무래도 명갈비를 가야할 것 같다
나와 초코는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다

참 여기에서 제로페이로 결재했다
픠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