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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진미철판낙지 : 점심특선으로 낙지새우불고기 먹고 볶음밥까지 !

맛집 Energy

by 에너라희저 2020. 11. 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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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길봇과 함께 한다.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는데- 바로 진미!를 외치며 간다.

주디와 먼저 출발하기로 해서 아일랜드도 달린다.
여기가 아일랜드 건물이다. 지난번 중국집 회식하려고 홍보석 왔었는데- 여기 4층으로 올라간다.


엘베 내려서 좌우를 살피니 바로 보인다. 진미철판낙지곱창이라고 써있다. 여의도 먹보천국이라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했다. 이게 왠걸 ? 사람이 그렇게 없는데...
불안하기 시작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메뉴도 써있다. 낙곱철판도 있고, 전복갈낙탕도 있다. 신기하군. 우린 점심특선으로 3개 주문한다.
길봇이 오길 기다리면서....
빨리 뛰어와야 할텐데....... 꺅


여긴 테이블에 세팅한 반찬듯. 그냥 그렇다. 나 계란이 좋아하는데- 계란이 이렇게 맛없어 보이다니 ㅠ 당근까지 올라가 있구.... 히잉...
미역도 좋아함. 난 씨위드가 좋아 꺅


점심특선에는 낙지철판볶음에다가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먹는다.
훠우 이렇게 나왔다. 뭔가 희여멀건해서 별로 매워보이진 않는다. 흠.
일단 기다려보자. 길봇이 오지 않아서 우리가 볶으면서 기다린다. 먹기전에 그이가 도착해야 할텐데....


두둥 !
뜨꺼워서 카메라가 뿌옇다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볶다가 먹다가 찍은 사진이다.
쭈꾸미도 많이 보인다. 오징어도. 낙지는 아니고 오징어 같은데... ㅋㅋㅋㅋㅋ
먹긴하는데 그렇게 맵지도 않고 그냥 그렇다. 예상했던 그 맛이 아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생각났다. 그 철판볶음집이 여기가 아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아 잘못 찾아온듯하다....


나오는길에 낙지를 보았다. 낙지친구들 행복하길...
잘 살길 바란다.


@ 총평
철판볶음집으로 잘못 온거 같다. 신림 백순대 같은 가게였고- 가게 이름은 생각안나는 그 철판볶음집인데-
오늘 한번 찾아보고 가야겠다.
여기 진미철판볶음은 다음엔 오지 않을 것 같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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