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약국에서 쌍화탕 한잔
사수님이 상큼한거 먹고 싶다 하셨다 그럼 편의점으로 고고 ? 일단 내려갔는데, 쌍화탕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파인애비뉴 지하 오렌지약국으로 들어갔다. 요즘 마스크로 핫한 약국이다.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카드를 안 가져왔다.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로 하려 했었는데......결국, 멋지게 결제하시는 사수님의 뒷모습 저 멀리 축구선수도 보인다. 오렌지약국이라서 시계도 오렌지색인가 난 오렌지는 좋은데 오렌지색은 시저시저 빨간 소파에서 코코몽의 미래를 이야기 했다 즐거운 티타임이다 사수님과 함께하는 쌍화탕은 맛있다
달달 Energy
2020. 3. 20.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