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플라자호텔 가든페스트 : 야외테라스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 와인과 맥주무제한 그리고 스테이크

맛집 Energy

by 에너라희저 2020. 6. 18. 07:40

본문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가든페스트가 진행된다
불쌍한 노비들에게 한번씩 콧바람 쐬고 오라며 회사에서 예약해주셨다
12층 예쁜 언니들 4명이 간다 !

시청역 바로 앞에 있는 시청광장이다
퇴근 후 바로 오니 차가 조금 있는듯 하다

 

 


퍼플퍼플한 직원들이 있고 우리를 맞이한다
그런데 오마이갓!
분명 6/17 수요일로 신청했는데, 6/18 내일로 예약되었단다 ㅠ
자리는 약간 급조해서 첨소분들 옆 테이블로 급조해주시면서 미안하다며 와인 한병 더 주신다 했다
우린 맥주 먹을거라 말씀 드리니, 그럼 메뉴 하나 더 주시겠다고!!! 개이득 !!!!!!!

 

 


테이블에 예쁜 생화도 있네 ? 이쁘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우린 플래터 2개를 주문한다
가든 BBQ 플래터
가즌 씨푸드 BBQ 플래터
둘다 가격은 53000원이다 !
그리고 맥주 무제한 레츠고 !!!!!

 

 


기본으로 세팅되는 나초와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시작해본다. 오늘 화가 나는 미미언니의 이야기보따리가 펼쳐진다ㅏㅏㅏㅏ ㅋㅋㅋ

 

 



첫번째로 나온 가든 BBQ 플래터 !
작년이랑 거의 비슷해본인다
난 그냥 고기고기가 제일 맛나다 히히

 

 


두번째로 나온 것은
씨푸드 BBQ 플래터 !
대게 다리 2개 있고, 전복, 새우구이, 왕새우 1마리, 조개들이 있다

 

 


미미언니가 다리살 발라줘서 입에 넣어줬다
이건 무슨 시그널일까 ?
내일 회사가서 소문내야지 !!!! ㅋㅋㅋㅋ

 

 



여자 4명이 먹기에 플래터 2개로도 충분했는데, 아까 매니저님이 메뉴 하나 더 주시기로 한 것을 기억하시고 오셔서 주문 받아가셨다
그래서 나온 피자 !!!!!!!
치즈가 쭉쭉 늘어난다! 훠우!!!!!!

 

 



분명 밝을 때 왔는데, 점점 어두워지니 분위기가 살아난다
프로젝트때 있던 곳이라 뭔가 고향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또 수다 한판 ㅋㅋㅋ

 

 


요건 앞에 써있던 가든페스트 내역 ㅎㅎ

 

 



@ 총평
- 맛있는 것을 좋은 사람들과 잘 먹어서 정말 좋았다
- 회사에서 해주셔서 먹으러 왔으나, 내돈 주고 먹으라고 하면 응? 할 것 같다
- 내년에도 또 하려나 ? 근데 내가 그때까지 노비일 것인가 ㅋㅋㅋㅋㅋ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