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육아템 : 자석다트 리뷰 - 생각보다 단단하고 쉬운 다트놀이

얼마전에 풍선 다트던지기를 하면서 흥미를 붙인 에너라희저가 다트 사달라고 쪼르기 시작했다
물론 그때처럼 풍선이 돌아가거나 뾰족한 다트를 주는건 위험하고 할 수 없으니 일단 다트 장난감을 찾아본다

자석다트로 꽤 판매수가 많은 것으로 정했다
가장 큰 라지사이즈로 했고, 택배로 금방 왔네

음, 돌돌 말려 있나보군
마그넷다트보드 ! 열어보자-

역시나 두꺼운 천으로 돌돌 말아 있다
앞뒤로 다른 다트판 모양이다
꽤 견고해 보이긴하다

다트는 총 6개가 들어 있다
노랑3, 빨강3
자석이 강해서 자기네끼리 붙으면 뗄때 약간 힘이 들어간다

우리집 보드판에 걸었다
사실 걸었다기보다 얹어놓았다
자석이 꽤 강하다

에너라희저가 몇번 했는데 잘 안되는거 같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포물선으로 날아간다
약간 위로 던져야 가운데 잘 맞는다.
다트가 판에는 잘 붙는다 자석이 꽤 강해서.
자석 떨어질때 쿵쿵 소리가 나서 아래 담요를 깔고 한다.

이 정도면 한동안 잘 갖고 놀듯하다